일본 정부.여당은 11일 연석회의에서 라디오체조가 "의료를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바꾸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렇게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에너지 절약책의 하나로 여름철에 각료와 공무원이 넥타이를 매지않는 `쿨 비즈"를 시행하고 있다.
라디오체조는 1928년 당시 체신성(현 우정공사) 주도로 시작됐으며 지금도 NHK가 매일 아침 라디오체조 방송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라디오체조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 등 정부 요인이 일제히 라디오체조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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