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의료리더들의 찬사 'KHC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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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의료리더들의 찬사 'KHC2014'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11.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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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새로운 출발 다짐, 사회적 기여와 나눔의 장 모색
박성욱 KHC 조직위원장은 11월13일 KHC 기자간담회를 갖고, "병원종합학술대회에서 2010년 KOREA HEALTHCARE CONGRESS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병원 경영 혁신을 통한 병원성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국내외 연자 및 사례를 구성해 왔다"며 "5회째를 맞은 올해는 지난 대회들을 되돌아보고 병원 경영과 운영만이 아닌 병원의 사회적 기여와 그동안 혁신에 지친 병원조직과 구성원들을 돌아보고 내실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생산성,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만을 지속해온 병원계가 이제는 환자, 병원 구성원 등 병원을 이용하고, 병원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을 실천해 한계에 다다른 병원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자는 것이 이번 KHC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성욱 위원장은 "병원계는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을 경주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면서 "병원계는 이번 콩그레스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각오를 다져 사회적 기여와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준 KHC 사무총장도 “IHF리더십 서밋 참가자들이 우리의 콩그레스를 보고 감탄했다”며, “해외 리더들로부터 인정받는 평가를 받으니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원의 새로운 가치창출,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도 적절했다는 평가다.

이 사무총장은 “병원의 고유 기능조차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새 가치를 만들고 진화된 기능과 역할로 미래 생존방식과 비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KHC 주제들이 병원계 화두로 자리잡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병원의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촉매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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