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CSR 우수사례 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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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CSR 우수사례 공헌상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4.10.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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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을 위한 예방 접종 지원 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등 인정받아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2014 외국인투자기업 CSR 우수 사례 공모에서  '공헌상'을 수상했다.

KOTRA의 외투기업 CSR 우수 사례 공모는 외국인 투자유치에 대한 대국민 친화도를 제고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공헌', '글로벌', '고객', '도전' 총 4개의 분야에 걸쳐 각 1곳의 수상 기업들이 선정됐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11년부터 독감 등 무료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아 공헌 부문의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10월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사장은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국내의 예방접종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난 4년 동안 캠페인에 참여해 준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시 외 7개 파트너 기관의 관계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헬핑핸즈(Helping Hands)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 등 8개 단체와 협력해 2011년부터 매년 독감예방 접종시기인 10~11월에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를 위해 사노피 파스퇴르는 올해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7천 도즈의 독감예방 백신을 포함해 지난 4년 간, 총 2만2천500 도즈 상당의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이를 통해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예방접종 접근권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2012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의 '올해의 아시아지역 사회공헌 활동 부문(CSR Program of the Year in Asia: China, Japan, and Korea)'에서 금상을, 2012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SABRE Award,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ing and Reputation Awards)에서 올해의 국내 프로그램(Korea in geographic categories)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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