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은 10월24일 국회에서 진행된 종합국감에서 정부에 대해 지방 중소병원의 전문병원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명연 위원은 “진입장벽을 지나치게 낮춰서 자격이 되지 않는 곳이 전문병원에 지정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되겠지만 경영여건이 어려운 지방 소재 중소병원이 전문화를 통해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타 시도 유출 수요를 흡수해 어려운 경영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병원 정책을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성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관련 위원회를 통해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