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신의료기술 실시기관 책임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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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신의료기술 실시기관 책임의사에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4.10.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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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노규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0월1일부로 보건복지부의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 치료술’ 신의료기술 실시기관 책임의사로 지정됐다.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 치료술은 본인의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초음파 유도 하에 병변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보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건병증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회전근개 건병증(어깨 통증), 상과염(팔꿈치 관절 통증), 슬개건병증(무릎 통증),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환자에게 적용되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는 어깨와 팔꿈치 건병증 치료법에 쓰인다.

이 치료법은 기존 보존치료로 잘 낫지 않는 병변 부위의 조직을 재생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시술기간은 10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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