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의료진 임플란트 시술 배우기 위해 1주일간 방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중국과 인도 의료진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배우기 위해 7월21일(월)부터 약 1주일간 방문했다.R(라파엘)관 2층 임플란트 시술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에서 의술이 뛰어난 의료기관을 선정해 젊고 유능한 해외 의료진들에게 선진의료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상해에서 개원 중인 치과의사 Dr. Dai-Ying과 인도 알라하다드의 Sahaj dental academy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Dr. Sandeep Singh은 이번 연수 기간 동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손동석 교수(치과장)에게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법뿐만 아니라 양악 및 턱성형, 잇몸재건 등 구강악안면에 관한 연수도 함께 받았다.연수를 받은 의료진들은 “한국의 선진 의료수준과 시설에 많은 놀라움을 느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해 더욱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동석 교수는 2012년 2월 국제학회인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를 창립해 현재 학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미국 및 일본에서 매년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