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지자체 전략사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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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지자체 전략사업 적극 지원
  • 윤종원
  • 승인 2005.08.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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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지난해 안동, 문경, 영양 등 경북북부지역 7개 시.군과 지역 전략사업 육성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각 시.군의 사업 개발에 활발한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들 지자체를 위해 최근 지역개발센터를 설립, 대학 자체적으로 조성한 지역혁신지원자금으로 지자체별 전략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한의대 지역개발센터는 `한방 효능 검증원의 안동 분원 활성화 방안", `문경 휴양 및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지원 방안", `의성 개나리, 마늘 등을 이용한 수익모델 창출 방안"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들의 사업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 시행 전반에 걸쳐 자문을 해줌으로써 지자체간 사업 중복 투자를 막아 효율적인 사업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지역개발센터를 설립, 이들 지자체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공존하는 `윈-윈 전략"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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