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새 병원 9개층에서 국책 사업 수행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내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가 5월19일(월)부터 총 3개과(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외래진료를 시작으로 개원한다.관련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는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전 교수진이 참여해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분야 균형발전정책’ 과제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사업에 선정(2009년도)된 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는 현재 새 병원(지하 2층, 지상 13층) 내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배치돼 국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는 수술실 및 중환자실,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각종 검사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 외래진료를 원하는 환자는 전화예약(053-650-3000)을 통하면 쉽고 빠르게 접수가 가능하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