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포상자로 선정
정익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 소장(종양내과 교수)이 3월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서 2014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정 소장은 2008년부터 전남지역암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지역의 암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7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는 암 예방, 연구, 진료, 완화 등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그 공적을 치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식이 진행됐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정부포상 수상 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대병원은 2007년 12월 국가지정 전남지역암센터 개원과 함께 암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제공은 물론 암조기 발견사업, 암예방·홍보 및 교육훈련 등 암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다뤄 우리나라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공헌해 암전문병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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