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체 (사)스포츠닥터스와 (사)대한풋살협회는 2월18일 국내외에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의료봉사 활동과 낙도·오지 풋살 어린이들의 의료 지원 및 스포츠의류 지원에 대한 공동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두 단체는 국내외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의료지원과 낙도·오지 풋살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풋살대회를 다수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과 후원사 유치 공동 마케팅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등록된 스포츠닥터스가 기부금 유치 창구 역할과 기금 집행을 맡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한풋살협회는 기금조성 우선사업으로 올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한국·대만 연예인 풋살대표팀 교류전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전액을 기부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츠닥터스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정준호 를 대한풋살협회 K스타(연예인) 표팀 감독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스포츠닥터스는 협약체결 우선사업으로 낙도·오지 풋살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검진 및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과 대한풋살협회와 공동 마케팅으로 스포츠의류 후원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0년간 UN(반기문 사무총장) DPI(공보국)에 등록되어 활동한 NGO로서 의료, 스포츠, 교육, 문화예술, 환경 분야에서 순수하게 인도주의적 관점으로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 세계 어디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과 구제 사업에 힘써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