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간협회장에 김옥수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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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간협회장에 김옥수 교수 선출
  • 박현 기자
  • 승인 2014.02.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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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회장 양수, 제2부회장 서순림 씨
대한간호협회 제35대 회장으로 김옥수(金玉洙·55)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제1부회장 후보로 양수(梁洙·59)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 제2부회장 후보로 서순림(徐順林·59)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현 이사)가 각각 확정됐다.

간호협회는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월18~1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김옥수 회장과 함께 이사 8명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앞으로 선출될 병원간호사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간호협회 선거에서는 김옥수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부 교수가 단독 출마했다. 또 이사 후보로는 11명, 감사 후보로는 2명이 나서 경합을 벌였다.

당선이 확정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은 다음과 같다.

◇이사=△김미영(金美影·52)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부 교수 △김희순(金熙淳·59)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박순화(朴順花·57)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원 △박혜자(朴惠子·6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전담조사위원 △송재금(宋在錦·65) 대한간호협회 감사 △신성례(申聖禮·52)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용규(李蓉珪·51) 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홍현자(洪顯子·5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

◇감사=△권혜진(權慧珍·57)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학장 △최영자(崔英子·62)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이상 가나다순>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의해 앞으로 선출될 병원간호사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이 각각 선임될 예정이다.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 부회장은 간협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며 부회장의 순서는 회원 수가 많은 순으로 정하도록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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