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보급 안전한 학교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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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보급 안전한 학교 만들기 나서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3.11.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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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협회, 교사 및 학생 대상 교육 실시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2012년도 6월에 진행됐던 울릉도 교육과 같은 대한심폐소생협회 격오지 심폐소생술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9월16일부터 10월12일까지 총 481개 학교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 그 가운데 동궁초등학교(부산), 완도중앙초등학교(전남), 울산경의고등학교(울산), 홍주중학교(충남) 총 4개의 학교를 선정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013년 11월18일 동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18일 울산경의고등학교까지 선정된 학교 4곳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제세동기 1대 와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10대, 심폐소생술 마네킹 20대를 기증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한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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