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QI간호사회장 역임한 의료 질 향상 분야 전문가
정연이 연구위원은 1982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환자안전 연구 및 의료 질 향상 활동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의료 질 향상(QI)이라는 개념조차 희박하던 1995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질 향상 및 의료기관평가 관련 업무를 시작해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및 한국QI간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요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의료기관평가 기준개발 및 질 향상 관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인증원의 전신인 의료기관평가 인증추진단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인증원의 의료기관 인증심의위원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등 인증제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다.정 연구위원은 “그간의 경험과 인증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증제를 시행함에 있어 환자안전 연구 및 의료 질 향상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2주기 인증기준 개발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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