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문화체육관광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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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문화체육관광부, 업무협약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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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맞아 건강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각종 연구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013년 11월19일(화) 오후 2시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서울의대와 문체부가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의료비 부담 급증 및 국가적 건강위기 해결을 위해 건강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의료와 체육이 최초로 협업을 한다는 데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의 의료비는 건강보험 진료비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02년 18.8조원에서 2012년 47.8조원으로 약 2.5배 증가하는 등 사회적 의료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건강을 위한 사전 예방관리 차원에서 생활체육에 접근해 국민들에게 체력기준을 제시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국민체력 100'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서울대 의대는 새로운 건강개념의 정립과 올바른 건강정보의 보급을 통한 건강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7월 국민건강지식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그동안 각각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융복합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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