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팍실CR 공급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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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팍실CR 공급재개
  • 박현
  • 승인 2005.07.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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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제품 출하 시작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 치료제인 팍실CR정의 국내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빠르면 오는 7월 중순부터 도매상 등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에 GSK는 씨드라 공장에서 생산된 팍실CR정의 일부 제조단위(batch)에서 제조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 데 이어, 미국 FDA는 이 제조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제품의 공급을 중단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미국 FDA는 이러한 제조문제가 환자들에게 미치는 안전성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GSK 본사는 이 제조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했으며 이 모든 과정에 대해 제3기관의 검증을 받은 결과,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의 출하를 재개할 수 있었다.

팍실CR은 주요 우울장애,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월경전불쾌장애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출시됐다.

GSK는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로서 인류가 보다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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