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1천여명 학생에게 10억여원 지원
재단법인 유유문화재단(이사장 유승지)은 지난 5일 서울사무소에서 200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올해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6명 등 모두 22명에게 총 3천937만2천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유유문화재단은 1973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유 창업주인 故유특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재를 출연해 설립, 지난 32년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모두 953명에게 10억여원의 학비가 지원됐다.
유유문화재단측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故유특한 회장의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인재 육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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