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정부 3.0 추진지원단'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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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정부 3.0 추진지원단' 구성 운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7.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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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개, 민간 활용 활성화 등 국민 행복 추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7월8일부터 ‘정부3.0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정부 3.0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정부와 국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의료급여·보훈진료·비급여진료 등 다양한 진료정보 및 병의원·의약품·각종 급여기준· 심사평가정보 등 보건의료정보의 개방과 이를 융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민행복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윤구 원장은 6월25일 ‘HIRA 모둠’ 1기 마무리 세미나에서도 “새 정부의 행정혁신 과제인 국민중심 서비스 ‘정부 3.0’비전 구현과 최종 목적인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민과 소통하며 주어진 여건 하에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정부 3.0’의 실행 추진력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상임이사를 정부 3.0 책임관으로 하고, 총괄팀, 개방공유팀, 소통협력팀 3개팀 총 28명으로 ‘정부3.0 추진지원단’을 신속하게 구성했다.

심평원은 안전행정부에서 각 공공기관별로 ‘정부 3.0’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토록 요청함에 따라, 지난 3일 추진지원단 구성원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개인 맞춤형 병원 선택 이용 시스템, 맞춤형 보건의료 빅데이트 플랫폼 구축․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HIRA 3.0 추진계획안을 마련해 7월 8일 복지부와 안행부에 제출했다.

한편 심평원은 오는 7월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8회 심평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HIRA 3.0’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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