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이 본격 시작됐다. 5월20일 오전 10시30분 대한간호협회에 이어  오후 3시 대한한의사협회가 1차협상을 마쳤다.

1차 협상에서는 공급자단체의 의견을 가입자단체를 대변하는 건보공단이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각 단체별로 지난해 수가계약 체결 당시 부대조건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전은영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1차협상을 마친후 기자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부대조건이었던 ‘방문당 정액제 포괄화방안’ 공동연구에 대해 현재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라며, “2014년 도입을 목적으로 한 공동연구라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의사협회 2차협상은 5월24일 오전 9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