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 전략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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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메디칼 전략제품 공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3.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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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3 계기로 매출 1천억원 돌파 포부 구체화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이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은 3월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3에서 △생화학진단시약 △CHS-I2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총 32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생화학 진단시약은 지난해 JW중외메디칼이 진단시약사업 분야에 진출한 이후 처음 출시되는 제품으로 총 26개 품목을 공개한다.  

함께 전시되는 CHS-I2000 인큐베이터는 10.4인치 대화면 LCD를 탑재해 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하이엔드 제품이다. JW중외메디칼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인큐베이터(보육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 JW중외메디칼이 3월2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KIMES)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카메라가 장착된 무영등과 신형수술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수술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JW-T2000 수술대 등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제품들과 함께 디지털엑스레이 장비, 폐활량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JW중외메디칼은 ‘KIMES 2013’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대형병원과 전문병원 등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사전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노용갑 대표는 “이번 KIMES 2013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생화학시약 등 신제품 라인업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대형병원과 전문병원 등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이들 신제품을 JW중외메디칼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메디칼은 진단시약사업부 합병을 통한 국산 생화학시약 출시와 국내·외 의료기기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매출 1천억원 돌파계획을 최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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