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상태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3.03.1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광주광역시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공동주최
(사)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는 3월15일 오후 4시 광주시청 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범희승 회장과 광주시의사회 전성현 부회장, JCI 광주아태대회 이경록 집행위원장, 서정성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JCI 광주 아시아 태평양대회 성공개회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와 시의사회, 시의회가 올해 개최되는 JCI 광주아태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각계 기관이 협조해야 할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개최한 것이다.

이날 범희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만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역 의료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체험하게 해야 한다"며 “현재 인천이나 대구, 대전 지역에 까지 설치되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원스톱 의료관광센터와 같은 시설이 우리 광주지역에서는 아직 설치 계획조차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스톱 의료관광센터 등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시스템이 구축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경록 JCI 광주 아태대회 집행위원장은 “광주를 알리는데 음식과 문화 등 광주하면 연상되는 몇가지 컨텐츠가 있다. 이번 기회에 국내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광주의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알리는데 힘쓰도록 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지역 의료계에서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서정성 시의원은 “6월13~16일까지 대회가 열리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에 광주지역의 의료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부스 등이 설치되어야 한다”며 시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추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와 시의사회, JCI 광주 아태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자세한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