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병원장 최선길) 사회봉사단(단장 최선길ㆍ조천호)은 9월25일 전 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함께하는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두유와 파스,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생필품 등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인 창원 소규모 요양시설과 동진복지종합센터에 전해져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풍성한 추석 만들기에 함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가음정시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재래시장 상인들의 명절맞이에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
창원산재병원 사회봉사단은 2006년부터 명절 위문품 전달 외에도 결식아동 돕기,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가정 후원, 복지시설 후원, 무료진료,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으며 이에 최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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