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2-05-27 11:11 (금)
우리는 고대병원의 용감한 녀석들
상태바
우리는 고대병원의 용감한 녀석들
  • 박현 기자
  • 승인 2012.09.21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요원 한명이 스마트폰 도둑 2명 잡아

고려대학교병원 안전요원 한명이 스마트폰 도둑 2명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9월7일 병원 내에서 스마트폰 분실사건이 접수됐다. 병실 내 환자와 보호자의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핸드폰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한 것.

안전요원실과 총무팀이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확인한 결과 총 3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추가 절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 착용의류 등을 전 안전요원이 숙지하도록 했다.

결국 지난 9월10일 새벽 4시 경 근무 중이던 오창환 안전요원이 병원 한 화장실 앞에서 미리 인상착의를 확인했던 용의자 3명과 마주쳤다.

근무경험이 많고 노련했던 오창환 안전요원은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용의자들에게 다가가 2명을 붙잡았고 실랑이 끝에 용의자를 제압・검거해 성북경찰서에 인계했다.

도주했던 나머지 한명도 경찰 수사 끝에 붙잡혔다. 용의자 중에는 보호관찰 중인 사람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19일(수) 병원장실에서 오창환 안전요원을 표창하고 당시 함께 근무했던 4명의 안전요원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