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천식의 기능유전체학과 약리유전체 연구(아주대 의대 박해심 교수) ▲액체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천식 마우스의 정량 프로파일(포천중문의대 곽규범 교수) ▲생약으로부터 항알러지 약물개발(경희대 한의대 배현수 교수) 등이 발표됐다.
또 ▲호발성 질환 관련 유전자 연구(㈜에스엔피 지네틱스 신형두 박사) ▲천연물로부터 항천식 활성물질 개발연구(생명연 오세량 박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면역제어실 이형규 박사는 "연구 및 치료 현장에 있는 국내 최고의 천식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천식 치료제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세계 1억5천만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천식환자는 해마다 18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만성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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