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대장암 국제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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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대장암 국제심포지엄 열려
  • 김명원
  • 승인 2005.06.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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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민진식 교수 기념강연
연세의대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손승국)은 바이오칩연구센터, 성인고형암치료 임상연구센터, BK21 의과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 2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05 연세 대장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훈상 연세의료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수진, 개원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세의대 김남규교수(외과학), 동국의대 김선한교수, 일본 국립암센터 타카유키 아카스 박사 등 국내외 대장항문 분야 12명의 연자가 초청특강을 통해 직장암의 외과적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특히 일본 동경의·치대학의 케니치 스기하라 교수는 지난해 작고한 우리나라 직장암 수술 최고 권위자인 고 민진식 연세의대 명예교수를 기리는 기념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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