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환자 위한 음악치료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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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환자 위한 음악치료 아카데미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6.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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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19(화) 명지병원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6월12일과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신관 5층 회의실에서 ‘제1기 노인 환자를 위한 음악치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음악을 활용한 노인 재활치료’를 주제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실무자들이 대상이며, 노인환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방법과 기술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총 2회에 걸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과 김언지 음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노인질환자의 음악치료 교화 및 적용 가능성 △감각기관 훈련 △현실인식 및 회고 △재동기 유발과 오락 등에 대해 이론 수업과 실기워크숍 형식으로 노인 환자의 정서적지지 및 재활을 돕는 음악치료 기법과 효과를 교육한다.

노인대상의 예술치유에 관심 있는 노인요양원 실무자는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한편,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현재 월 400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통한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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