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재정 지난해 6천8억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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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 지난해 6천8억원 흑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2.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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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의원, 약국 현물급여비 지급 평균 증가율에도 못미쳐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6천8억원의 흑자를 냈다. 누적수지는 1조5천600억원이다.

수입은 37조9천77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2% 늘었고, 지출은 37조3천76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7.2% 증가하는데 그쳤다.

총수입은 보험료율 5.9% 인상, 직장 정산보험료 증가 및 재정안전 노력 등으로 지난해보다 4조169억원을 늘렸다.

총지출은 경기둔화로 인해 실질소득이 감소했고, 의료이용 증가가 둔화, 수가 및 약가 인하 등으로 지난해보다 2조5천167억원이 증가했다.

요양기관별 현물급여비 지출 현황을 보면 평균 6.4% 증가했는데 종합병원(5%)과 의원(4.8%), 약국(5.3%)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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