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 의리'로 고객 모시기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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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 의리'로 고객 모시기에 최선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2.1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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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기획실장 김성철 씨

“다양한 전문 직종들로 구성된 병원인 각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갖고 있는 모든 실력과 능력을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발휘할 때 고객들은 병원과 병원인을 존경하고 사랑해 줄 것을 확신하며 저 또한 역할과 위치에 걸맞는 행동과 모습을 통해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기획실장 김성철(53) 씨.

병원의 연간 운영계획, 직원들에 대한 전문교육과 의료진의 성과측정 및 손익분석, 각 부서별 원가분석시스템 운영을 비롯한 전산시스템, 민원해결 등과 같이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살림살이를 실무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하며 병원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이뤄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의 기획실.

김 실장은 “병원행정 분야를 큰 틀에서 다루고 관리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병원은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모든 것을 고객중심, 고객위주에 올려놓고 운영 초점을 맞춰나가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저희 부서는 여러 업무 가운데서도 특히 고객CS에 중점을 두고 고객감동과 고객감격을 향한 보다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 교육을 제공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며 친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

또 김 실장은 “날로 치열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 의료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병원의 하드웨어 개선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마음과 가슴을 뜨겁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우선일 것”이라며 “위의 언급처럼 직원 각자가 자신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열정과 열의를 다하는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곧 최고의 경쟁력이자 세계를 향한 글로벌화된 병원으로서의 작은 발걸음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신과 부서 직원 모두 또한 항상 빠르게 변하는 병원환경에 대응하고 대처하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병원인으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을 것을 굳게 다짐해본다고.

인술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이른바 성인의 메디토피아의 병원이념 답게 '국내최고의 뇌졸중 전문병원, 국내최고의 재활요양 전문병원, 국내최고의 뇌질환연구소'라는 비전과 함께 △환자의 건강과 생명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의료로 건강 제공 △진취적 사고와 개척의 협동정신으로 의학에 매진하고 연구하는 자세라는 미션 목표 실천을 위해 오늘도 자신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 직원 모두에게 고마움과 수고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김 실장.

더불어 김 실장은 많은 고객들의 병원사랑으로 인해 하루의 일과가 다소 바쁘고 분주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고객 한분 한분이 곧 병원을 지탱해주는 소중한 분이기에 언제 어디서든지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이들의 궁금증을 보이지 않게 해소하고 해결해나가며 평소 병원행정 분야를 앞장서 이끌어간다는 책임감과 소명감 속에서 나름대로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단다.

덕으로 배부르고 의리에 취한다라는 의미의 '포덕취의'를 인생의 좌우명이자 가훈으로 삼고 생활하고 있는 김 실장은 평상시 누구에게나 덕담을 나누며 상대방을 편하고 부드럽게 대하는 자세처럼 부담 없고 털털한 이웃집 아저씨같이 다정다감하고 훈훈한 행동으로 주위 직원들은 물론 찾아오는 고객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친절 신사맨으로 소문이 자자.

앞으로 뇌 분야 치료와 뇌졸중 재활전문을 중심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뇌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과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히는 김 실장은 기회가 되면 병원행정 분야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후배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푼 것이 미래의 바람이자 작은 기대이기도 하다고.

겨울철 운동인 스노보우드와 스키를 가족들과 맘껏 즐기며 병원 일을 잠시 잃어버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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