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공정서 및 시험분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미생물한도시험과 같은 공정서 일반시험법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제약업체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13일(金)까지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일반시험법 중 교육프로그램 개발 우선순위 조사 △의약품공정서 수재품목의 개별시험법 중 교육요구 품목 조사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평가위원 참여 조사 등이다.

식의약청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과제 착수단계에서부터 관련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거쳐 의약품 품질관리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분들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최관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