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열공하는 직원 모두가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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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열공하는 직원 모두가 최고경영자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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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 직원 대상 병원경영자 과정(GNMC) 성료

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2월19일 가천의과학전문대학원 합동강의실에서 '병원경영자 양성과정(GNMC․Great Next Manager Courses)' 수료식을 개최했다.

길병원은 중간관리자 등 12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해 병원경영자 양성 및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11월17일부터 12월19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진행됐다.

올해 과정에는 60명이 참여했으며 총 13명의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강의가 이뤄졌다. 각 강의는 병원재무와 의료의 질 관리 등 경영지식, 관리자로서의 기본 역량, 의사소통 기술 등 가치 창조, 의료환경의 변화와 경영 등 의료마케팅 분야로 나뉘어 심도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가천의대길병원 이태훈 병원장은 “직원 개개인이 전문적인 경영지식과 철학을 가지고 병원의 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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