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신축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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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신축 개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2.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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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병원장 김현승)이 12월19일 신축 개원했다.

파주병원은 이날 오후 3시 병원 로비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파주병원 신증축은 도비 281억원 등 총 323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12월 착공, 올 4월 완공됐으며 총 1만3천478㎡부지에 2만246㎡ 규모로 확충됐다. 병상 수도 종전 120병상에서 292병상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3.0 테슬러MRI , CT 등 최신 장비도 확충됐다.

김현승 병원장은 “개원식을 계기로 노사가 화합하여 도민들이 사랑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은 “파주병원을 포함하여 6개 병원이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의료원이 취약계층의 치료는 물론 예방중심의 도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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