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누리병원(대표원장 장일태)이 서울지역에서 최초로 인증의료기관과 척추전문병원에 동시 선정됐다.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특정분야 전문병원 지정에서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된 서울 나누리병원은 11월1일~3일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받아 12월22일(목) 서울 나누리병원에서 인증식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제도는 진료실적, 의료인력, 병상, 임상 질, 진료 및 시설관리 등 5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하며 의료기관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지속적 질 향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이번 서울 나누리병원의 쾌거는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국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가 보장하는 척추전문병원이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서울나누리병원 임재현 원장은 “인증평가를 준비하는데 힘든 점도 많았지만 평가를 준비하면서 나누리병원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문병원 지정과 인증의료기관평가가 헛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노력으로 명품 의료서비스을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증 의료기관은 4년의 인증 유효기간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는 등 각종 행정 및 재정지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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