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기관평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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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기관평가 종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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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박창일)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마쳤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환자의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건양대병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촉된 4명의 평가위원이 방문해 환자안전관리, 감염관리, 약물관리 등 병원의 모든 부문인 400여개 항목에 대한 환자추적조사와 서류심사 등으로 평가를 받았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평가준비를 위해 작년부터 자발적인 인증제 시범평가, 평가 컨설팅 등을 통해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시설과 진료시스템을 개편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직원들에게 환자 안전과 질향상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평가위원들로부터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결과는 내년 1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올해 전자의무기록(EMR :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구축, 최첨단 암센터 개원에 이어 의료기관 평가까지 마치는 등 수준눂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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