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희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관절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장이 12월10일 오후 8시에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울고 싶어라~ 오십견'편에 출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잊힌 관절, 어깨에 주목하라'를 부제로 오십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담았다.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외에 어깨충돌증후군, 석회성 건염, 힘줄파열 등 다양한 어깨통증의 원인, 증상, 예방법이 주요 내용이었다.

실제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일부만이 오십견 진단을 받는데 '시간이 지나면 낫는 병'이라는 인식이 어깨의 병을 키우는 가장 잘못된 방법이라는 것.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백병원은 끊임없는 치료품질의 개선은 물론 섬마을 무료의료봉사라는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소개돼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수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한 시청자는 “여수백병원이 어깨관절 전문병원으로서 전국 최고인 것이 거듭 확인됐다”면서 “어깨치료에 관한 한 역시 여수백병원”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깨관절 치료 권위자인 경희의료원 이용걸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 등이 출연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의학정보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하는 新의학다큐멘터리인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토요일 8시부터 1시간 동안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