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사랑의 무료진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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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사랑의 무료진료 펼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2.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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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인천교통방송과 함께 특집 생방송으로 방영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TBN인천교통방송이 함께하는 ‘2011 사랑의 무료진료’가 11월30일 특집 생방송으로 방영됐다.

인천교통방송 개국 10주년 특집방송으로 편성된 ‘2011 사랑의 무료진료’는 인천지역 차상위 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에 대한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8명을 선정해 1억3천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랑의 무료진료’는 지난 2007년 9월 인천사랑병원과 인천교통방송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와 그 유가족을 대상으로 첫 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인천시립의료원, 한길안과병원, UCI시카고치과 등이 무료진료사업에 동참하며 무료진료 대상도 초기의 교통사고 유자녀 및 유가족에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외국인 근로자와 차상위 계층 등으로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병원장은 “실질적으로 부담이 큰 질병을 치료해줌으로써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협조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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