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11월14일 ‘Healthcare와 PHR(Personal Health Record)’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성료했다.

이번 포럼의 1부에서는 △Health Avatar CCR(서울대 김주한 교수) △암환자와 PHR, 새로운 환자관리 패러다임(가천의대 이영호 교수) △미디어와 PHR(예스헬스 양광모 대표) 등의 발표가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오도훈 방사선종양학과장이 좌장을 맡아 ‘Healthcare와 PHR’을 주제로 심도 깊은 주제 토론을 펼쳤다.

이혜경 명지병원 연구부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PHR의 정의와 접근방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PHR 개발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은 우수 연구인력 육성과 연구 인프라 지원, 효율적인 산학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추진단(단장 이혜경)을 발족하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