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 적십자병원 건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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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 적십자병원 건립키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0.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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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52억원 투입 2015년 완공 예정

경북 영주 지역에 적십자병원이 생긴다.

영주시는 정부가 최근 국무회의에서 영주 적십자병원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건립하기로 확정했다고 10월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적자누적으로 폐원된 대구 적십자병원을 영주로 이전하는 것이다.

2015년 완공 목표로 영주시가 부지(45억원 상당)를 제공하고, 정부가 국비 452억원을 투입한다.

이 병원은 내과와 외과를 비롯해 정형외과, 신경과, 소아과,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12개 진료과목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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