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9월28, 29일 2011 아시아수술간호사회를 위해 제주를 찾은 외국 간호협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병원투어를 펼쳤다.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7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되는 2011 아시아수술간호사회 일정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14개국 대표들은 제주지역 의료서비스 수준과 수술시스템을 둘러보고자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와 디지털 수술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는 수술실을 직접 둘러보며 제주대학교병원의 첨단수술 시스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성하 제주대학교병원장은 “신축병원 이전 후 병원의 첨단장비와 시스템 견학을 위한 방문요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병원방문행사는 제주지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해외 여러 나라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