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888개 질환 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최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희귀난치성질환자로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치료 중이거나 치료예정인 환자로 병원의 사회사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병원과 재단은 외래와 입원 치료비를 비롯해 재활치료비, 희귀의약품비 등 1인당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귀난치성질환의 종류는 강직성 척추염, 만성신부전, 신경섬유종, 염증성 다발신경병증, 크론병 등 총 888개 질환으로 해당 사이트(http://helpline.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02-440-6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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