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세 건국대 의전원 교수 주장, 고령화사회 대비 급여재설계 필요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제한된 경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건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8월26일 공단 금요조찬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발표한 이 교수는 급여의 재설계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며, 보편적 표준급여에 선택적 만성질환 급여를 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및 질 향상에 대한 경쟁시스템 도입도 주장했다. 건강개선, 노력, 결과에 대한 성과별 차등 인센티브를 주자는 것이다.
이 교수는 독일, 호주, 대구시 고혈압 당뇨사업에 대한 예를 들며 만성질환 관리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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