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 위해 직원들이 맘마미아 뮤지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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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위해 직원들이 맘마미아 뮤지컬 준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6.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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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 개소 3주년 맞아 ‘제3회 환우와 가족을 위한 사랑과 나눔 음악회’ 개최

계명대 동산병원은 암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6월3일 오후 6시30분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환우와 가족을 위한 사랑과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개똥벌레를 부른 가수 신형원을 비롯해 계명부인합창단,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 국악과 가요의 만남, 아미치 아트컴퍼니의 공연으로 진행돼 참석한 500여 명의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동산병원 간호사들과 암센터 직원들이 직접 몇 개월 간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를 선보여 환우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동산병원 암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동산병원을 찾는 암 환우들과 가족들을 더 섬기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암센터 직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육체적 질병뿐 아니라 환우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희망과 의미를 높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008년 5월 암센터를 개소해 암의 통합적인 정보관리, 질환별 협진 치료, 맞춤형 설계 치료를 제공하며 암환자들의 치료 성적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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