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그 구속됨으로부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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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그 구속됨으로부터 자유
  • 박현 기자
  • 승인 2011.05.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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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우천속 의사 및 간호사 대거 참여해 300여명에 암 예방활동 실시

고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창덕)이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함께 지난 5월20일 '암환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We Will Win Together!(우리는 함께 암을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일반인들의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오후 3부터 5시까지 성북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진을 비롯한 의사 21명과 간호사 16명 등 의료 및 간호 부문 에서만 37명에 이르는 총 50여명의 대규모 봉사단이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의 대표적인 암 질환에 대한 문진은 물론 당뇨와 고혈압, 유방맘모촬영,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비뇨기암 및 당뇨채혈검사, 영양상담, 호스피스 상담 등을 300여 명에게 실시했다.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이 끝난 후 저녁 7시부터는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가 암환자, 환우회, 일반인 및 병원, 구청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콘서트는 '암, 그 구속됨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Against cancer)'라는 주제로 김현철, 안재욱, 이무송, 노사연 등 가수들과 간호사, 유방암 환우회 등이 출연해 다양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암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며 암 조기검진 등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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