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32곳 및 의약품등 검사기관 18곳 현장 방문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 및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 검사기관 책임담당관제를 운영해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검사기관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4월 4일 밝혔다.
책임담당관제는 2009년부터 총 126개 검사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검사기관의 검사품질 제고와 부실검사 예방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4월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32곳 및 의약품등 검사기관 18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책임담당관제란 2009년 ‘식품위생검사기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 관리대책’에 따라 식의약청 공무원(책임담당관)과 시험검사기관을 1대1로 지정해 현장방문 등을 통해 검사기관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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