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7월까지 내부 시설 확장공사 마무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 충청지역센터로 선정됐다고 2월 22일 밝혔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2.5㎏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병 등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하는 지역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병원측은 센터 지정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을 20병상에서 30병상으로 확대하고 전문의 1명과 간호인력 10명을 추가배치하며 최신형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오는 7월까지 내부 시설 확장공사를 마무리 짓고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