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원장, '哇 望京' 신년호에 기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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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원장, '哇 望京' 신년호에 기사보도
  • 박현 기자
  • 승인 2011.01.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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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기형 수술받은 중국 대설가 씨 감동사연 훈훈한 미담기사
중국 100대 DM잡지 '哇望京' 신년호에 두페이지에 걸쳐 집중소개

국내 한 성형외과 의사가 베푼 인술의 미담사례가 중국의 100대 DM잡지인 '哇 望京' 2011년 신년호에 집중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김성기 성형외과의 김성기 원장.

김 원장은 중국 북경에서 발행되는 정부협력잡지 '哇 望京' 2011년 신년호에 약 두페이지에 걸쳐 집중 소개됐으며 이렇게 한국의 성형외과가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에서는 작년 8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고통받던 21세 청년 대설가 씨가 한국 김성기 성형외과에서 형체조차 없는 입술을 재건하는데 성공, 한국의 성형외과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감동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전하고 김성기 원장의 약력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중국에서 4차례 수술을 거듭했으나 너무 잦은 수술로 윗입술의 형체가 거의 없어지고 수술할 때마다 부작용과 고통으로 한달씩 밥을 못먹는 등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

그러한 4차례의 수술 실패로 21년 동안 우울한 삶을 살아오다 높은 기술의 한국 성형수술에 대한 뉴스를 접한 후 마지막 희망을 갖고 한국을 찾았으나 한국의 유명 대학병원에서조차 수술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크게 좌절했다.

그러던 중 다른 의사의 소개로 김성기 원장을 만났으며 성공적인 수술을 끝내고 김성기 원장이 호텔에 직접 찾아와 간호를 해주고 집으로 저녁식사까지 초대해 한국의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에 온 가족이 크게 감동을 받고 돌아갔다.

그 후 대설가 씨 가족은 김성기 원장 앞으로 자주 편지를 보내왔으며 이번 1월 25일에도 방학을 맞아 한국에 추가수술을 하러 온다고 한다. 이러한 중국 청년의 사연은 지난 10월 중국 유일의 전국 최대 종합지인 인민일보 한국어판에도 보도된 바 있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많은 해외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연간 200만 명에 육박하며 2010년 1월부터 11월 사이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은 176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1.5%나 늘어났다.

중국인들이 성형술 목적 관광이 증가하는 이유는 한류열풍 속에서 중국인들의 한국연예인 외모에 대한 동경, 한국의 숙련된 성형기술과 성형수술의 높은 성공률, 부작용이 적다는 인식, 저렴한 가격, 중국인들의 높아진 경제력 때문이다.

또한 중국인들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은 뒤 본국으로 돌아가 적극적인 구전홍보를 함으로써 한국을 찾은 미용성형 의료 관광객 숫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갈 전망이다.

김성기 성형외과 김성기 원장은 “한국의 성형기술이 많이 발전되어 있기도 하지만 중국의 미에 대한 관점이 한국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성형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중국에서 찾아온 환자들은 이미 한 두번의 수술 실패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의사가 진심으로 잘 대해드리면 오랫동안 감사를 표현하는 편이다.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에게는 단순히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한국 성형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이 의료관광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보다 많은 중국인 환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哇 望京 잡지 소개

2010년 10월호부터 '牵手阳光-중/영판'은 '阳光直通'이 직접 북경시 8개구(똥청취, 시청취, 총원취, 쉬안우취, 차오양취, 핑타이취, 스징샨취, 하이덴취)에 있는 양광직통의 100여 개의 직배송점에서 북경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되는 매체다.

북경의 특구인 왕징지역에는 '哇 望京-중/한판'이 유일하게 아파트 내에 배포되는 합법적인 정부협력 잡지로써 생활가이드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최근 '哇 望京-중/한판'과 '牵手阳光-중/영판'은 중국 지역사회 우수 DM잡지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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