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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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나서
  • 박해성
  • 승인 2010.03.12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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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중구보건소와 협약

인하대병원 알레르기비염 환경보건센터는 최근 환경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구 및 기타 환경보건관련 업무에 있어서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의 필요성을 인식,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감소와 사회적 비용감소에 주력하게 된다.

손병관 환경보건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현재 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으며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환경보건센터의 실적과 중구보건소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서로 공유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김계애 중구보건소장은 “환경성 질환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서 꼭 극복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라며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 등의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성 질환의 위험과 예방법 전파에 다방면으로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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