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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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지원 방안 모색
  • 김명원
  • 승인 2009.11.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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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세미나 개최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13일 본원 미카엘홀에서 ‘다문화의 이해와 다문화 가족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회 한림대학교의료원 사회사업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원내 교직원과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민자 관련 기관, 타 병원 및 복지관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다문화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현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현황과 미래’(전북대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지원’(한국이주민건강협회 최은미),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현황 및 과제’(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권미주 팀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2부에서는 ‘한림과 함께 하는 다문화 가정’(한림대의료원 재단본부 인재혁신팀 이원찬 국장), ‘다문화 가족의 지원방안 모색’(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김준영 계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통합토론에서는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의료지원방안으로 건강보험 수가에 대한 현실적 기준, 의료서비스이용을 위한 통역서비스 필요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산전관리 및 자녀 양육을 위한 교육 등 정보 욕구에 대한 부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각적인 다문화 가족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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