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근골격계 피판수술의 아틀라스
상태바
신간-근골격계 피판수술의 아틀라스
  • 윤종원
  • 승인 2009.11.16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소 또는 지역적 피판에 근거한 새 책 ‘근골격계 피판수술의 아틀라스’가 출간됐다.

Alain Masquelet 와 Alain Gilbert가 쓴 책을 김덕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번역했다.

이 책은 피부피판에 대해 폭 넓은 지식을 주고 근육의 혈류 공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피판수술에 대해 이차동맥, 피부동맥, 근육에 대한 주요 유경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피판이라는 것은 주요 줄기에서 나온 작은 동맥 분지가 말단에서 비롯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손과 수지에 대한 덮개기법을 포함하며, 어깨 주위의 봉합에 사용되는 몇몇 기법은 가슴의 재건수술에 유용하다.

역자인 김덕원 교수는 “외과의는 어느정도 해부학적 지식과 이에 근거한 진찰능력을 습득해 수술시 항상 부딪힐 수 있는 조직결손 부위를 덮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책은 자세한 그림설명과 해부학적인 내용으로 해당분야의 시술시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로 그려진 삽화들은 단계 단계마다 기술돼 각 피판의 수술기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본의학, 12만원, 295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