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1일 열린 인천대교개통기념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의료지원 및 건강 이벤트를 실시했다.

3만여명의 참가한 인천대교 개통기념 마라톤대회에서 인천성모병원은 마라톤 출발전 몸풀기 준비체조를 실시했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윷놀이, 혈당체크 등 건강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윷놀이, 혈당체크 등 건강이벤트는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줄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응급의료의 경우 마라톤 참가자들의 탈수, 찰과상 등에 대한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300여명이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3월 인천국제 마라톤대회를 비롯하여 인천세계도시축전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행사에 참여하며 의료지원과 건강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