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간호사 현황 통보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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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간호사 현황 통보 쉬워진다
  • 윤종원
  • 승인 2009.08.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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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다양한 근무시간 적용 따라 시스템 개편
서울시 소재외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시간제간호사를 채용할 경우 근무시간에 따라 쉽고 편하게 간호인력 현황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소재외 종합병원과 병원의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산정시 시간제간호사의 근무시간이 20시간에서 40시간까지 다양하게 적용됨에 따라 그 가산 비율도 0.4명에서 0.8명(의료취약지역 0.5명에서 0.9인)까지 인정하도록 돼 있다.

심평원에서 개선한 시스템은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요양기관서비스/hira plus web/신청및자료제출/요양기관현황통보/간호인력일반현황통보" 코너의 간호사별 직종구분 항목에 시간제간호사의 주당평균근무시간별로 구분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항목을 개선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심평원은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적용 등의 신고자료를 매분기 마지막월 20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에 제출되는 시간제 간호사의 근무시간은 올해 4/4분기 간호등급 산정시 적용된다.

한편, 심평원 관계자는 "서울시 소재 외의 종합병원과 병원의 시간제간호사도 간호관리료 차등적용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 완료함에 따라 유휴 간호인력의 고용이 촉진될 뿐 아니라 지방 중소병원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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