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새내기 주니어보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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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새내기 주니어보드 선발
  • 윤종원
  • 승인 2009.05.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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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원장 소통경영 눈길, 직원과 눈높이 맞추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2일 새로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로 선발된 직원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2003~2007년 사이에 입사한 젊은 직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직원 중 선발 구성했다.

심평원 주니어보드는 조직 상하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직원 경영참여기회 확대 및 제안채널 다각화 등을 목적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2005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송 원장은 이날 임명장 수여 후 새내기 주니어보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젊은 직원들이 요즘 일과 조직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지 등의 내는 소리에 귀 기울였다.

송 원장은 이 자리에서 주니어보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임을 약속하면서, “위에서부터 업무지시가 있기 전에 먼저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라. 상대방이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내 마음을 열고 소통하라“고 인생 선배로서의 주문도 곁들였다.

송 원장은 심평원장에 부임하자마자 “젊은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주선해 줄 것”을 간부직원들에게 요청해, 지난해 11월초 이전 기수 주니어보드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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